전남체육인 5명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계에 공적이 있는 자를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표창한다.장려상 경기부문에서는 지난해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3번의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진민섭(여수시청)과 궁도 전남대표로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1년만의 종합우승을 안긴 궁도 고민구(고흥 충무정), 당구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선정됐다.지도부문에서도 전남체육인이 빛났다.
사회
황망기 기자
2020.02.13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