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10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4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양 출신 황태현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정 시장은 “광양의 아들로서 한국 20세 이하(U-20)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황태현 선수의 투지와 열정에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광양인의 자긍심을 더욱더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16만 광양시민 모두가 황태현 선수와 축구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광양시, 광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보행환경개선사업계획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시설에 보행자길의 침수·유실·결빙 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및 시설을 각각 포함하는 내용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역, 노인·임산부·어린이·장애인 등의 통행 빈도가 높은 구역 등을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 대하여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환경개선사업계획에 폭우나 폭설
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를 맞은 주말인 9일 오전 지역 행사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전남드래곤즈 코칭스텝 및 선수들은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광양시상공인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 3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최효진, 김영욱 등 참여한 선수 12명은 3명씩 나눠 4개의 상공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선수들은 각 상공인연합회의 명예 회원이 되었다.상공인연합회는 자매 결연을 맺은 선수들의 팬 클럽이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은 자매결연
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이 지난 11일 완도대성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17일부터 정상 운영에 나선다.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은 산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완도대성병원에 221평 규모, 2층 건물로 신축했다. 내부 시설은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좌욕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또한 산모의 안전과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완도대성병원 내 산부인과와 아동청소년과를 연계해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해 웃음치료, 산
민관 협치 교육행정의 새 지평을 열며 출범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위원 합동연찬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 684을 대상으로 위원의 자질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23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소개, 위원회 조례와 운영세칙 설명, 전남교육정책 설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안승문 서울시 교육자문관을 초청해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는
동광양농협 임직원 20명과 주부대학생 50명이 지난 11일 관내 매실농가와 감농가를 찾아 매실 따기와 감꽃 속아주기 작업을 지원했다.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이날 활동은 황길동 등 관내 5개 농가를대상으로 진행됐다.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고령화와 부녀화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관내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농광양농협은 일손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에게 간식과 과일을 지원해 주었다. 양재생 기자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은 지난 10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기술교육을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관내 표고버섯 재배농가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최선규 재배이용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최 과장은 원목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관습적으로 실행해오던 재배법을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표고버섯 재배법을 전파하고 선진 재배 기술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송백섭 조합장은 “앞으로 광양시산림조합은 교육기능을 강화하여 새로운 임업 정보와 선진 기술을 조합
광양읍 익신마을이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지난 달 31일 마을회관에서 사업설명회와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광양시는 치매환자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 중 주민들의 희망에 따라 익신마을을 최종 선정했다.‘치매안심마을’에는 치매안심관리사를 파견해 치매어르신에게 주 2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 60세 이상의 마을 주민들에게
광양시가 이달 중 지역내 교통사고위험 지역에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사업비 3억5백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다.이 사업은 정부 정책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이나 과속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역주민이 건의한 곳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광양경찰서와 협의해 주요 간선도로변에 과속카메라 2대와 신호·과속 다기능카메라 6대를 설치하기로 했다.이번에 설치할 카메라는 도로바닥에 설치한 기존 루프검지가 아닌 1, 2차로를 동시에 단속할
‘광양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가 지난 달 29일자로 공포됐다.‘스마트도시’란 빅데이터 솔루션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광양시는 지난해 ‘광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4차산업 ▲환경 ▲에너지 ▲안전 ▲문화·관광 ▲교육 ▲보건·복지 등 11개 분야에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등의 첨단 ICT 신기술을 적용한 60개 서비스를 도출해 교통, 재난, 에너지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며, 도시의 신성
오는 17일(월)부터 중마1통 2개 구간(백운부동산~알리바바, 맨하탄 모텔~연수정)을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이번 일방통행로 운영은 지난 2016년부터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도 폭이 좁고, 무질서한 양방주차로 교통흐름 저해와 보행자 안전 위협 등 문제가 많아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를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서다.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17. 12. 광양경찰서에서 일방통행로 지정 심의를 완료했다.또한 ‘중마1통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이 오는 7일(금) 완료됨에
광양시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일자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8년 자치단체별 일자리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광양시는 1차 서류 및 대면평가, 2차 대면 및 질의응답 평가로 2차례에 걸쳐 엄격한 절차를 통해 지역 일자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억
제18회 초록동요제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과 가족 등 16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게 된다.행사는 가족부문과 초등학생 부문, 어린이집 및 유치원부문으로 진행되며, 동요나 창작동요, 국악동요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양재생 기자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이명기)가 3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성금 29만1,30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지난 달 31일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과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전달된 성금은 프리마켓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은 “매년 시설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지회장 나광진) 회원들이 지난 29일, 광양노인복지관과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 공연을 펼쳤다.재능기부로 이뤄진 이 날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나광진, 김재연, 정서영, 초연 씨의 노래 공연과 천기현 씨의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다.나광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장은 “내 고향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광양시 광영동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달 31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를 전달했다.대상자는 지난 달 19일, 광영동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플러스 봉사단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가정으로 고장 난 냉장고를 방치하고 있어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추가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냉장고를 지원하게 됐다. 양재생 기자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농협광양시지부(지부장 정정수)가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광양시지부 임직원과 광양지역자활센터 임직원 등 20명은 지난 4일, 광양시 진상면의 고령 매실농가를 찾아 매실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수확한 매실을 진상농협 선별장에서 선별 및 포장작업까지 지원했다. 정정수 지부장은 “고령화 부녀화 등의 이유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에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협은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매실출하식이후 지속적인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양시 관내 매실수확이 모두 끝날 때까
포스코가 상생 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 선급금을 지급한다.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지급하기로 했다.포스코는 지난달 공급사와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자재의 경우 납품 이후에 대금을 지급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재 계약서가 있어도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금융부담이 크다”는 고충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자재 선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만에 관련 제도를
포스코가 AI, Big Data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예비)졸업생을 위한 교육 과정인 ‘청년 AIㆍBig Data 아카데미’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는 2017년 포스텍과 함께 AI, Big Data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18년 까지 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교육기간과 인원을 확대해 향후 5년간 매년 2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부터 AI, Big Data 원리 및 활용기법을 배우게 되고, 기업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해결 과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제2회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제1회 기초교육에 이어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 대학생, 초기·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6월 22일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트리즈(TRIZ)기법을 통한 창업 아이템 구체화·차별성 확보방안 △창업 아이템의 지식재산권·특허 취득 방법 △회사 설립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 회계 문제 등 자금 운용 관리방법 △SNS를 활용한 창업자의 제품·서비스 홍보 등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