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교장 박영백) 2학년 3반 학생들이 설명절을 앞드고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철재) 을 방문, 어르신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며 반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 17만9천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4일 노인요양원을 찾은 이 학교 2학년 3반 5명의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이철재 원장으로부터 요양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반장을 맡고 있는 이순정 학생은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같은 반 친구의 소개로 친구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안협력위원회 및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과 함께 고향을 떠나 외로이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탈북민 박모씨는 “남한에서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또 다가올 명절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위문활동을 지원한 보안협력위원회 김석기 회장은 “민족 대명절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나길성)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15일, 전달한 성금은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 소속 협의회 4곳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것으로, 광양수화통역센터에 지정기탁되어 지원될 예정이다.나길성 광양시건설기계연합회 회장은 “먼저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작은 나눔을 실천 하는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기쁘고, 우리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혼자 노년을 보내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이 많다.노년의 고독은 종종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광양시가 이달부터 최소 1명의 친구를 만들어 주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중마노인복지관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독거노인 친구 만들기’는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어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
광양시 다압면에서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행사가 봇물을 이뤄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다압면생활개선회(회장 위정자)는 지난 1일 지역 경로당 19개소에 김과 계란을 선물하였으며, 다압면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제용,임길숙)도 3일 경로당 19개소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다압면청년회(회장 이정철)도 각 경로당에 쌀 10kg 19포대를 전달하였으며, 다압초등학교와 다압중학교에는 장학금 2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 외에도 다압면의 여러 사회단체에서는 매년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광양읍에 소재한 한올유아스쿨어린이집(원장 허애경)에서 지난 4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이웃사랑실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원아 250여명이 십시일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날 모인 성금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모금함에 넣어봄으로써 짧은시간이나마 기부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허애경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어
온정 가득한 설 분위기 조성에 지역 각계가 나서고 있다.시는 오는 5일까지 관내 소외계층 32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신태욱 광양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소고기를 전달하고 생활시설 입소자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격려한다.또 읍·면·동장은 보훈가족 30세대를 방문하여 15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외계층 292세대에게 세대 당 2만원씩 총 585만원을 지원한다. 광양시사랑나눔복재재단은 POSCO 지정기탁금 5천만원을 지원받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해 설 명절에도 지역농가가 생산한 쌀을 대량으로 구입해 광양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광양제철소가 이번에 전달한 쌀은 백미 20kg 1,440포대로, 총 2만8,800kg 5천 만원 상당이다.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된 쌀은 다시 관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0여 곳에 전달된다.특히, 올해 설에는 직전 명절인 지난 추석 대비 300kg 가량 많은 양의 쌀을 구입하며 나눔의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구매한 쌀은 모두 광양에서 생산된 쌀로, 이
동광양 로타리클럽 천만종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달 22일 중마동, 광영동, 성황동, 황길동을 돌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과일, 반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와 말벗 봉사를 실천했다.동광양로타리클럽은 이날 광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추천과 회원들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가족을 방문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재가장애인 후원물품 전달행사는 처음 10가정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늘어나 이제는 18가정이 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재가장애인 가족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황망기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 단비봉사단이 지난 2일, 설날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포스플레이트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비 봉사단’ 이 십시일반 꾸준히 모은 것과 회사에서 일부를 보태어 마련한 것이다. 포스플레이트는 2012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이웃사랑실천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40만원의 기부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나누어주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송재천 사장은 “설날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광양시 약사회(회장 정창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광양시 약사회는 지난 달 28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작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240만 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층 의료보험료를 연간 612만 원 후원하기로 협약하고, 환경미화원들에게 25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정창주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작은 사랑 나눔 행사에 한결 같이 앞장서 주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 는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광양읍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읍·중마동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찰은 이번 위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위로하고, 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수렴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양우천 서장은 “최근 경기불황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사회 분위기 속에 광양경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동반자 역할을 하겠
광양시 옥룡면에서 설을 앞두고 연이은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옥룡면청년회(회장 장용관)와 옥룡면자율방범대(회장 곽동운)는 지난 달 3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백미 10kg 22포를 전달했다.또 광양읍 소재 이모네 반찬 대표 황영래 씨(옥룡면청년회·자율방범대 부회장)도 옥룡면 독거노인 10가정에게 주 2회 반찬을 배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들의 나눔 실천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 깊다. 김경식 옥룡면장은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포스코패밀리 헌혈행사를 실시해 전국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다.광양제철소는 회사와 금호동 주택단지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헌혈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인트라넷 게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이날 헌혈행사에는 뜻 깊은 사연도 있었다. 포스코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에 모친이 혈액 부
자원봉사 도시 광양시가 올해부터 매월 ‘이달의 봉사왕’을 선발한다.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월 1명씩 선발하기로 했다.선발 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로, 최근 2년간 5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전년도 실적이 20시간 이상인 자는 누구나 해당된다.‘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월 5일까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 활동 실적을 제출하여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시는 매월 10일을 기
광양사랑치과(원장 강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이웃사랑실천 성금 190만8천원을 전달했다.지난 21일 전달된 성금은 이 병원이 환자 치료 중 발생하는 폐금을 환자의 동의하에 판매하여 마련된 것으로, 매년 연말연시 1년 간 모은 폐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실천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강병원 원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승표 이사
나눔대리운전(대표 구수경)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을 통해 매월 발생 하는 수익금의 5%를 지역의 틈새가정 및 저소득 세대에 지원하기로 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대리운전 이용에 따른 수익금에 대하여 5%를 적립해 매월 지정된 날짜에 기탁하는 내용으로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눔대리운전은 이밖에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때 각지에서 보내주신 선물을 정성껏 모아 복지재단을 통해 더욱 필요한 곳에
광양시는 2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재경광양시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에 참여하여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활동은 설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광양향우에게 고향 농산물을 홍보하여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곶감, 단감, 쌀, 백운배, 고사리, 고로쇠 등 광양시의 주요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재경 향우회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남정열 광양소방서장과 이동호·권순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을 나누었다.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날 광양시 옥곡면에 소재한 광양시 노인 전문요양원 (원장 이철재)을 찾아 이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60분을 위로하고 50만원상당의 위문품(쌀)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남정열 소방서장은 “가족들의 보호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무의탁 어르신들인 만큼 명절만큼은 어느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들
보해양조(주)순천지점(지점장 김상호)이 2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을 통해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정기탁했다.지난 13일 전달된 물품은 보해양조(주)순천지점과 광양지역 주류판매업소 11곳이 잎새주 1병당 100원을 적립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사업추진으로 마련된 것이다. 보해양조(주)순천지점은 이번이 네 번째 기탁으로 총 기탁금은 750만원에 달한다.전달된 냉·난방기는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문섭)에 지정기탁되어 프로그램실을 이용하는 장애우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