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과 담양군 창평면 직원들이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교차 기부에 참여했다.교차 기부는 최연송 진상면장과 이만기 창평면장의 인연으로 성사됐다.광양시는 현재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 섬진강재첩국 등 32종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성비 좋은 관광상품으로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최연송 진상면장은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됐다.시는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 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컨설팅
광양시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업용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지역 내 미생물농법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GY15)을 발굴해 특허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광양시는 자체 우수균주를 보유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시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 활용 ‘매실퇴비’ 생산공정 개발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환경에 존재한 토착미생물 2,200여 종을 선발했다.이후 ▲비료가용화, ▲식물병원균 방제 ▲환경저항이 있는 균주의 선별과정을 거친 후 최종 가장 우수한 균주 1종에 대해 GY15로 명명했다.시는 균주 발굴과 더불어 포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과 시민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농식품 가공교육’ 기초반(9기) 교육이 지난 5일 개강했다.기초반(9기) 교육은 오는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식품 소비 트렌드 ▲식품가공 기초 ▲상품마케팅전략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포장디자인 ▲세무 관리 전략 등 가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기초반 수료자에게는 심화반(가공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반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법인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 시간을 빌려 교제하고 있는 여성을 향해 공개 청혼해 논란이다. 청혼 발언에 앞서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는 했으나, 시민사회는 개인적인 일을 공식 석상 자리에서 이야기한 것 자체가 문제이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행동으로도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박철수 의원은 지난 11일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에서 1시간 가량 시정질문을 한 뒤 “우선 시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방송을 통해 시청하고 있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
OCI(주)광양공장(공장장 서종희)이 2024년도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어린이들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에 사용하게 된다.OCI 서종희 공장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체험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즐겁게 뛰어놀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
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어르신 건강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진상면 게이트볼분회에 게이트볼 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임대영 조합장을 비롯한 진상농협 관계자는 진상면 게이트볼분회를 방문해 훈련에 필요한 공식 게이트볼과 모자 등 게이트볼용품을 지원했다.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상호 교류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여가문화가 앞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에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진상농협은 2년 전부터 조합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
광양시가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의 개량·수리 및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가액의 80%, 업체당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2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9.)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제시한 ‘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지자체, YGPA, 민간기업 등 8개 기관 합동으로 여수・광양항을 아우르는 수소배관망 기본구상안을 도출했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무역항인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친환경연료 Ship-to-Ship 벙커링 실증에 성공했고, 금년 1월에는 친환경 선박연료별 공급-수요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관련 제도 지원 등 초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여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집중호우만 오면 발생하고 있는 진상면 금이리 시설하우스 농가 침수피해에 대해 국도 58호선 개설이 원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백성호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비만오면 금이리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면서 “광양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국민권익위 등이 현장을 다녀갔지만 어디에도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소리는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2월에도 때아닌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여지
성황수영장 내 1층에 설치된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이 공식 개점에 앞서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성황스포츠센터점은 지난해 개관한 성황다목적체육관 및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음료 및 제과제빵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형 매점으로 운영된다.카페는 주 5일(화~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는 데 맛
안영헌 의원의 광양시 공무원에 대한 갑질과 관련해 광양참여연대가 지난 13일 성명서를 내고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이달 초 안영헌 의원은 광양시의회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체육과 업무보고를 위해 의회를 찾은 체육과장을 두고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고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고 폭언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체육과장은 시의회 3층 의원실 앞 대기장소인 쇼파에 앉아 있었지만 순간 지나가는 안 의원을 볼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더구나 지난해 11월에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안 의원이 e스포츠 관련 업무를 질의하면서 담당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문화센터가 지난 8일,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지난해 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개강한 노래교실의 폭발적인 인기로 다시 재개강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올해도 김현진 강사를 초빙하여 봄학기를 시작한 것. 김현진 강사는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전국노래강사 대격돌 편에 출연하여 스타강사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진의 살맛나는 노래교실’은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14:30 ~ 16:00) 운영
광양금호도서관이 예술과 독서 교육을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클래식·그림 이야기’를 운영한다.예술 주제 특화 도서관인 광양금호도서관은 표현과 창작의 매개체로서 문학과 예술의 공통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예술에 관한 관심을 가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음악과 미술 분야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특강은 ▲초등학생 대상 ‘책과 함께하는 클래식 성악 여행’(4. 1.~5. 27., 매주 월요일) ▲시니어 및 성인 대상 ‘에바 알머슨 따라 그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 보금자리와 함께하는 어린이 동극 공연’을 본격 운영한다.올해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8월 제외)에 걸쳐 진행된다. 첫 시작을 알리는 3월 공연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공연에서는 ‘청개구리’ 동극과 멀티동화 ‘아빠와 민들레’, ‘오카리나 공연’, ‘민들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공연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공연 당일 오전 10시 희망도서관 1층에서 번호표를 배부받으면 된다.희망도서관은
전남드래곤즈가 홈 개막전 경기에서 김포를 상대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개막전에는 7천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에 화답하는 경기가 됐다.전남드래곤즈는 지난 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에서 김포FC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전남은 경기 초반부터 김포를 압박해 나갔다. 전반 32분 전남 김예성이 측면 돌파 후 패스로 연결한 공을 최성진이 선제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최성진은 전남 입단 4년만에 첫 골을 넣는 감격을 맛봤다.전반을 1-0으로 마친 전남은 후반에도 적극적인 공세로 경
안영헌 - 도로 중복굴착 최소화 위한 장기・연차계획 수립해야박문섭 - 악성민원 피해 예방 위한 비상상황 대처 시스템 구축박철수 - 포스코 조형물, 구봉산 아닌 삼화섬 앞쪽으로 옮겨야백성호 - 지역 유일 보건대 정상화 위해 광양시가 적극 나서야광양시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제32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정질문을 가졌다.이번 시정질문에서 11일 안영헌 의원, 박문섭 의원, 박철수 의원이, 22일에는 백성호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의 시정질문 요지를 정리한다.❀안영헌 의원안영헌 의원은 e
광양시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양상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재산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제로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사전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주택,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발생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과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하천둔치 주차장, 저지대, 세월교 등 하천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사전통제를
광양시가 시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7월까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취미반(1기, 2기), 자격증반, 생활가구반으로 나눠 진행된다.목공취미반은 전동공구를 이용해 간단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자격증반은 목공DIY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생활가구반은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탁상용 책꽂이, 다용도 함, 선반 등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선발인원은 과정별 10명이고, 광양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