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청년회가 ‘든든 도시락 나 눔’ 출범식을 가졌다. ‘든든 도시락 나눔’ 사업은 거동 불 편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직 접 만든 도시락을 나누며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자 올해부터 옥룡면청년회 사업으로 추진한다.사업추진을 위해 옥룡면 맞춤형복 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 했으며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회원이 도시락을 지원하고, 옥룡면청년회원 들이 조를 편성해 배달하는 방식으 로 매주 2회(수·금) 연중 봉사할 계 획이다.진교민 옥룡면청년회장은 “든든한 도시락 한 끼가 사랑의 매개체
㈜모모가 지난 12일 광양시 중마 동 동광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신박한 정 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 어르신은 가족·이웃과의 사 회관계가 장기간 단절되고 외출 등 활동량이 적어 정서·신체적으로 많 이 위축된 상황으로 주택 내 생활환 경의 정리 정돈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정리 정돈 서비스 전문업체인 (주) 모모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해당 어르신의 집을 쾌적하고 위생 적으로 탈바꿈시키고, 어르신 스스 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요령도 알려드렸다.성광숙 ㈜모모 대표는 “회사가 가 진 역량으로 어
광양시가 주민 직접 참여를 강화하 기 위해 규칙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된 주민 의견제출권을 조례로 제정하고 오는 29일부터 시행에 들 어간다.이는 지난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 치법 전부개정에서 신설된 규칙 주 민의견제출권을 반영한 ‘광양시 규칙 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 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기존 조례 청구권과 함께 규칙 제·개정 절차의 입법예고 과정을 통해 의견 제출 기회가 있었던 것을, 주민이 언제든지 규칙의 제정, 개정, 폐지의견을 직접 제출할 수 있게 됨 에 따라 실질적 주민자치의 토대를
포스코의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불거진 ‘광양 패싱’ 논란이 상생을 촉구하는 광양 지역사회의 목소리로 이어진 가운데 지자체와 포스코가 지난 20일 상생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나 첫 회의부터 어긋나고 말았다.이날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포스코와 포스코홀딩스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첫 회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광양시 관계자는 “오늘 아침 포스코로부터 회의를 연기할 수 있는지 요청이 있었다. 하지만 타 기관의 관 계자들이 모두 참석하기로 한 회의 일정이기에 회의 당일 연기는 할 수 없다고 전했는데 포스코에서 참석하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14일, 지역내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UP-Social 2022’ 프로젝트 간담회 를 개최했다.공사는 ’2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에는 4개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 했다.지난해 공사는 서산나래와 제과· 제빵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4 명이 제과 관련 업종에 고용되는 성 과를 거뒀다. 특히 송광행복타운, 해늘사회적협 동조합과 협업을 통한 해양플라스틱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광양시와 광양시해병대팔각회가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 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이번 몰카 범죄예방 점검 활동은 민관합동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 촬영기기 탐 지를 위해 시에서 보유 중인 전파탐 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를 이용한 정 밀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효과를 높 이기 위한 시민 참여 홍보활동을 함 께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공중화장실 내에 디지털 성범 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몰카 안 심존(ZONE)’ 스티커를 붙여 불법촬 영 예방 시민의식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센 터장 정용선)가 봄철 대형공사장 화 재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 현장 ‘화재 예방 안전컬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용접작업 등 화기 취급 공사 현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관계 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컨설팅과 함께 ▲임시소방시설 확 인 점검 ▲용접·절단 작업 시 주위 인화성 물질의 제거 등 안전 수칙 안 내 ▲소방 출동로 장애요인 및 공사 현장 주변 가연물 비치 여부 등을 확 인했다.정용선 센터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에도 자칫 큰 화재가 발
중마도서관과 희망도서관이 문화 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 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 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 업’ 운영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됐다.‘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 업’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와 부모가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면서, 자녀의 올바른 독 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중마도서관과 희망도서관은 올해 각각 4회씩 특별 강사료를 지원받아 5월 가정의 달엔 중마도서관에서 북 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 는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 강무홍
교육행정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력 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행 정 전문적학습공동체’ 발대식이 지난 15일 열렸다.광양교육지원청은 6개 팀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19 감염병 확 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팀별로 선정한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과 운 영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양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 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청 렴 문화 의식 개선 및 홍보 활동 ▲학 교 계약 기초용어부터 실무내용까지 배우고 익히기 ▲안전의식
광양시가 생활폐기물 상습 무단투 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지난 3 월 한 달간 전수조사해 51개소를 확 정하고 연차별 근절 목표관리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추진기간은 올 연말까지로 올해 집 중적으로 추진할 목표는 12개소(광 양읍 2개, 옥룡·옥곡·진상면 각 1 개, 중마·광영동 각 3개, 금호동 1 개)다. 이번에 목표로 정한 12개소는 공 원 주변, 버스승강장 주변, 시장, 원 룸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무단 투기 사각지대다.시는 12개소에 대한 전담관리자를 광양시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담당자 를 공동으로 지정해 일 1회 이상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역대 표 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생 강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방법과 출하관련 교육을 진행했다.12일 실시된 교육은 광양시 농업기 술센터 미래농업 팀장과 남해화학 토 양신소재 팀장을 초빙해 생강 재배기 술 및 병해충방제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생강 생산을 위 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교육 후에는 농가에서 신청한 생강 종자 공급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생강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 가를 위해 생강 생산에 필요한 △종 자소독제 △토양살충제 △토양개량 제 △물통 등 1000만원 상당의
광양시가 ‘광양에서 살면 모든 세 대 혜택 가득 - 2022년 인구정책 가 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 은 생활밀착형 시책 101개 사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 청년 △장년 △은퇴자 △노년 등 인 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하며, 시민 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 택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 록 구성했다.‘임신·출산’ 분야는 신혼(예비)부 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검진 지 원, 임산부 영양제 지급, 다자녀 출산 맘 행복쿠폰 지원 등 26개 사
전남 드래곤즈가 14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 을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15일 태국 빠룸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 별리그 G조 1차전 예선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의 경기에서 후반 41 분 레오나르 플라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전남은 경기 시작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빌드업을 통해 상대수비를 끌어냈 고 뒷 공간에 롱킥으로 연결해 순간 돌파도 시도했다. 하지만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득점을 얻지는 못했다.전반 38분 전남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타 지역 으로 반출된 지역 문화재 환수를 위 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이 대표 발 의한 ‘전라남도 문화재 환수활동 지 원 조례안’이 19일 제361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에서 반출된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에 관련된 내 용을 포함해 전국 최초로 국내 타 지 역으로 반출된 지역 문화재의 환수 활동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 외 소재 문화재에 대해서만 환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제정ㆍ시행하고 있을 뿐, 국내
전남도의회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확충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 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내연기관 차량보다 대기오염물질 이나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자동 차를 의미한다.전남도의회는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 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 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전라남 도 제36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 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규
광양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 현복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 장 연석회의를 열어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 을 공유했다.회의는 국·소장의 시정 주요 당면 사항 전달과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 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논 의와 업무협조 순으로 이어졌다.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건 조하고 맑은 날씨로 입산객이 산을 많이 찾는 요즘 산불 발생 위험도 커 지고 있어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18 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체육공원이나
인서마을은 본래 광양현 남면(南面) 인덕리(仁德里)지역으로 추정되 는데 광양읍성과 관련이 깊다.위치상으로는 인동숲을 포함한 광 양동초등학교 부근이다. 1789년경 호구총수에는 남문외촌 (南門外村)과 둔촌(屯村)지역으로 표기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 지역이 광양읍성의 남문 바로 앞에 위치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성 밖 서쪽에 위치한 마을 광양에도 읍성은 존재했다. 읍성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 기능을 펼치기 위해 1415년에 성을 쌓은 것으로 추정된 다. 규모는 둘레 549m에 높
광양시가 지난 14일일부터 오는 6 월 8일까지 옥룡면에 위치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재난안전 체험교육은 4개 분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화재진압’ ▲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단계별 진 도를 느껴보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 령을 배우는 ‘지진체험’ ▲마네킹을 활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 우는 ‘응급처치’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방법을 체험해보는 ‘피난탈출’로 구성됐다.첫 교육은 지난 14일 6~7세 어린 이 50명을
광양YMCA(이사장 박두규)가 제8대 지방선거 프로젝트로 ‘시민이 말하는 대로’를 기획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 지역공약을 만들고 제안하 는 시민참여선거, 시민정책공약제안 운 동을 벌이고 있다.여수MBC와 전남동부지역 YMCA가 함께하는 이 운동은 지방선거가 지역의 변화를 이루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자 는 취지로 시작됐다.이의 일환으로 광 양YMCA는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센 터 체육관에서 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소외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 고자 광양지역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청소년과 밀접한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