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이사 손건재)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1,000만원상당의 김장김치 1,400kg을 전달했다.포스코ICT는 지난 27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ICT와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담아 맛깔스러운 김장 김치를 담갔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포스코ICT 전재용 상무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직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스코ICT는 사회복지시설과
광양읍사무소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광양읍사무소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돌봄 부담 과중 가구, 의료·경제위기 가구,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복지 이장, 읍 협의체 위원 등을 적극 활용해 취약·위기가정을 선제
광양시가 익신산단내 열처리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로부터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열처리센터 건립에 드는 사업비 130억 원 중 총 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익신산단 일원에 1,740㎡ 규모로 금속가공 열처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시는 당초계획 대비 건축비 증가와 열처리 장비 보강 등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 뿌리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개최(2회)와 산·학·연 기획위원회 운영(6회)을 통해 최적의 활성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청소년 및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진상면 신시리의 한 주택은 몇 년 전부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뿌연 연기 및 악취가 발생해 청소년 및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나선 것. 더구나 문제의 발생지가 한국항만고등학교 기숙사 바로 앞이라는 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항만고 한 학생은 “아침에 기숙사에서 나와 축구를 하려고 하면 뿌연 연기가 운동장을 뒤덮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운동을 할 수가 없으며, 창문도 열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허동
경영권 다툼으로 24년간 이어온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한 세강산업 노동자들이 2일로 예정됐던 전면파업을 잠정 중단했다.지난달 29일 포스코 케미칼이 세강산업의 후속 업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강산업 노조와도 협상을 시도함에 따라 전면파업을 중단하게 됐다는 것. 하지만 세강산업의 폐업문제는 여전히 우려 속에 남아있다. 김재식 세강산업 노조 위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4개 업체가 선정되어 입찰에 참여하게 되는데, 오는 12월 6일 최종 업체가 선정될 것”이라며, “현 세강산업 김진만 사장도 입찰에 참여하게 되어 결
광양시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절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른들과 달리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화재대피 등 생활 안전사고 예방법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달 27일, 중마동 사임당어린이집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40개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남도안전학당강사 소속 안전 전문 강사 6명이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순천대 건축학부와 연계하여, 11월 한 달동안 광양시보건소를 포함한 총 8개의 보건지소를 방문해 장애인주차구역‧장애인화장실‧점자블록 등 15개 영역에 대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5년부터 순천대와 함께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지역주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지역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환경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모니터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읍면동사무소를, 2016년에는 학교를, 2017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동절기를 대비해 여수·광양항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은 오는 16일까지 여수·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등 70여개의 시설물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동절기 재난 취약 부분인 배수시설, 지반상태, 동파 및 기계·전기·소방 설비 작동여부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공사는 주관 부서(항만건설부, 항만시설부)를 중심으로 운영본부 각 부서별 안전담당자로 구성된 YGPA 안전점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단장 박시훈)이 지난달 27일, 지역작가 ‘Blue Artist’ 전시를 시작으로 ‘2019 광양아트옥션’을 개최했다. ‘Blue Artist’전시는 이번 사업의 1부 행사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전시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기간은 12월 1일까지 5일 동안 열렸으며 한국화, 수채화, 유채화, 서각, 사진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지난 2일부터는 2부 전시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특히 2일에는 정현복
진상초등학교(교장 문홍선)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9일 교내 백학관에서 조정자 광양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내빈,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윈드오케스트라는 이유신 선생님의 지휘아래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가요, 영화 OST 등 다양한 곡을 멋진 하모니로 선보였다.학부모 및 참석자들은 이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방과 후 틈틈이 연습한 연주 실력이 저 정도일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문홍선 교장은 영화 대부(The Godfathe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마을학교 운영자, 학부모,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에서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마을학교란 마을속 배움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하는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 대안적 교육활동 및 돌봄 등으로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학교를 말한다. 공모기간은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 대상수는 7기관이다.광양내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기관)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가 지난 달 28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신축보금자리를 완공하여 헌정식을 가졌다.이날 헌정식은 이종태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정인화 국회의원과 정현복 광양시장, 김정수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가정을 축복했다.행사는 1부 축하예배, 2부 헌정식, 3부 축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완공한 월파마을 희망의집 6세대와 기존의 여유분 4세대를 합쳐 10세대가 헌정됐다.이번에 헌정
광양관광 알리는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돼 기념품을 통한 광양 알리기 나서 연말이 되면 보다 정갈하고 좋은 글귀를 찾아보게 된다. 좋은 인연을 이어간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연말카드나 문자를 보내기 위해서다.어느 경우든 괜찮지만 문자보다는 손 글씨로 정성이 담긴 것이 더 좋으며, 거기에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구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여기 글자 한자 한자에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작품을 완성해가는 이가 있다. 광양을 위해 일하고 광양을 담고 싶어 광양의 청년작가로 활동하는 있는 잔듸캘리 공방의
서장원 전 광양보건대 총장이 학교법인 양남학원 임시이사회(한창근 이사장)를 상대로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청이 기각됐다. 양남학원 임시이사회는 지난 7월 1일자로 서장원 전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9월 8일자로 파면처분을 의결한 바 있다.양남학원 측은 총장 파면사유로 조카 및 개인비서 아들 계약직 직원 채용 의혹과 업무상 배임, 직권남용과 복종의무 위반 등을 들었다.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서장원 전 총장이 제기한 ‘직위해제 및 파면 취소 청구’와 관련, 공무원행동강령 제5조(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를 위반하고,
2020학년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에 각각 설치된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에 광양지역 중학생 7명이 합격했다.지식재산 기반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지식재산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육성을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만 13~15세 학생을 선발·육성하는 과정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KAIST와 POSTEC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지식재산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기업가정신‧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교육
광양시보건소가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설치류 매개감염병(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환자의 90% 이상이 10~11월에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될 수 있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귀가 즉시 목욕이나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어 농작업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가 ‘2019 광양만권 기관 및 민간단체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지난 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지협 한려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양만권 지역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대학· 기관·산업체 및 시민단체 등이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운동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네트워크 구축 행사에서는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 제안문’이 발표됐다.네트워크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UP, 행복UP 실천 모델 개
광영동청년회는 지난 달 30일, 광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청년회원 및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영동 청년회 30주년 기념식’과 ‘2020년 제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박종호 회장이 이임하고, 이병권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쌀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병권 신임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영동 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단결된 모습으로 청년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284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현옥 위원장과 박말례, 송재천, 진수화, 서영배, 이형선 의원이 위원회 소관 사업장 방문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의원들은 2017년 준공되어 현재 가동 중인 농산물가공센터와 동일 공간에 설비 공사 중인 생강가공센터를 둘러보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농산물가공품의 판로가 개척되어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과 판로 등 종합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올 연말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지만 여전히 테마파크 운영 등에 관한 과제가 남아 있어 다시 한 번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시는 황길동 산 45-36번지 일원에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1,500억 원을 투입해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해 여러 차례 시민토론회 및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