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2023년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과 복지시설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양농협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이사장 윤태현)를 통하여 광양환경공사, 자원관리공사, 체육특기 육성학교 등 8개소에 900만원 상당의 광양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광양농협은 2019년 본점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매년 운용 수익금 전액과 자체기금을 더해 기부해 오고 있다.허순구 조합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중마초등학교 광양 국악 소녀 이수아, 하울림 골프동호회, (주)신우전력이 지난 27일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중마동 예・체능계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중마초등학교 국악소녀 이수아 학생은 광양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MBC광양만권 가족콘서트에서 받은 상금과 2023년도 광양시 읍면동 경로위안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마동 지역 예·체능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하울림 골프동호회가 전달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여수 중부새마을금고 및 여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에 동참했다.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33명은 이웃 도시인 여수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직원 17명과 여천새마을금고 직원 16명이 광양시에 상호기부한 것을 포함해 임직원 3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들도 혜택받는 이런 좋은 제도에 동참하게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하나로마트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고향 보내주기’ 사업을 3년만에 재개했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다문화 4가정을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다. 동광양농협은 고향 보내주기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지난 29일 광양시 가족센터에 40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방문 횟수와 국내 체류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농업인 정상선씨(58)와 베트남 출신의 윤지은씨(42) 부부가 선정되어 항공권과 체재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오랜만에 베트남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옥곡면 내 경로당 37개소에 ‘경로당 효(孝)사랑 이불지원’ 사업을 통해 이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수자원공사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청해 35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허영희 명주마을 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동행하고자 하는 소명으로 나눔의 릴레이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번 이불
광양시 우리옷연구회가 지난 21일 광양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손수 만든 수공예품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선물로 전달했다.수공예품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우리옷연구회 회원들은 항상 좋은 일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 휴대폰 고리 60개와 추운 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회용 팥주머니 손난로 40개를 만들어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선물로 전달했다.우리옷연구회는 1998년 한복 기능사반 수료생을 중심으로 조직된 농업인 학습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광양읍과 봉강면에 탄소매트 11개(3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20일 전달된 탄소매트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독거노인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병길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에도 광양읍과 봉강면
대동개발(대표 김동기)이 지난 2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김동기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동개발은 매년 연말 봉강면에 백미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
농협은행 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가 지난 21일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재단 상임이사, 장영조 지부장, 조점희 부지부장, 최성호 지점장, 송현종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농협은행 광양시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도까지 총 9천만 원을 기탁했다.장영조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어린이보육재단이 광양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 수 있도록 보
광양중학교 다솜봉사단(회장 임원규)이 광양읍사무소에 직접 만든 건강청 40개(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다솜봉사단은 ‘사랑의 건강청 나눔’을 위해 교육복지실(김상철 교사/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생님과 함께 손수 재료들을 씻고, 썰고, 비율을 맞춘 도라지, 대추, 생강 등으로 만든 건강청 40개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전달했다.봉사단은 그동안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노래봉사, 안마, 공예, 말 벗 등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다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중단되자, 고심 끝에 건강청을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진행된 부엌 개보수 및 화장실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광양읍과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이 함께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현장 조사에 따라 발굴된 지역 내 장애 1인 가구에 화장실 신축과 간이부엌 개보수를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됐다.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해당 가구에 국제와이즈맨 광양클럽의 화장실 신축으로 세면대, 변기 설치와 부엌 도색 및 바닥 타일공사, 씽크대 교체 등 개보수(1,100만원 상당)와 광양읍 우리동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마카롱케이크를 전달하며 소박하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양시 가족센터에 모여 초코, 바닐라맛 등의 크림을 채우고 초코펜을 활용해 디자인한 마카롱을 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케이크를 제작했다.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든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직접 고른 산타복장을 입고 일일 산타로 변신해 배송에 나섰서 지역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약 60가구를
광양와우초등학교(교장 조미영) 어린이들이 지난 20일 ‘와우행복 경로당 방문 공연’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6학년과 전교학생회가 주관해 진행한 ‘와우다방’의 판매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경로당을 방문하게 되면서 실시됐다.공연은 3학년 학생들이 평소에 배우고 익힌 리코더 연주로 크리스마스 캐롤 송 외 4곡을 연주했고, 이어 5학년 여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이 대중가요로 사랑받는 남행열차 등을 기타 연주로 선보이며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다. 또 공연 후에는 사탕목걸이와 겨울나기용 목도리를 직접 학생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신욱배)이 지난 19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시민국밥(대표 신현철)에서 국밥 80인분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시민국밥 휴무일을 활용해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 80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따뜻한 국밥 한 끼를 대접했다.신욱배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국밥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러한 나눔 봉사를 통해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함께해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림책은 장애인 5명이 김양희 그림책 강사의 도움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했다. 그림책 자조모임은 과거에 하지 못했던 것과 미래에 소망하는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모임으로, 지난 8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송년행사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그림책 자조모임에 참여한 원국본씨는 “그림에만 관심이 있었지, 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책으로
다압면자전거동호회(회장 김종채)가 지난 22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 신원로타리~하천마을까지 약 2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호회 회원들은 2개 구역으로 나눠 다압면 일원에서 무단 투기 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겨울철 미끄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도, 도로변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종채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유대감을 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소방서,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광양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 600여 개의 한파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10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내복, 수면양말, 단열에어캡, 문풍지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주택의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 기후변화 전문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파 취약성을 진단하여 단열효과를 개선하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ㆍ동상 조심하기 △
광양소방서 직원 72명이 ‘2023년 광양시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부금 72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광양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까지 받게 되어 아주 의미가 깊다”며 “모두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 광양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와 전남드래곤즈(사장 이광수)가 지난 12일, 연말 맞이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열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쌀 20kg 320포(1,7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2012년 MOU 체결 이후 매년 ‘감사나눔 희망GOAL’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전남이 홈경기에서 1골을 얻을 때마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전남드래곤즈는 2023년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광양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광양시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추진하고 있다.‘피난약자 화재안전 올인원 서비스’는 광양시가 선정한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원하는 1,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겨울이불, 난방 텐트, 내복, 수면양말, 단열 에어캡, 문풍지)을 전달하고,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